늘 사용해 왔던 넥 웨이브 딜리트. 핸드 웨이브 딜리트. 페이스 웨이브 딜리트...는 말할 필요도 없는 아이들이죠. 보나메두사를 만나게 된 것도 이 아이들을 처음 접하게 되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 중이고 늘 만족하고 있거든요.
프라이머 제품은 그닥 맘에 드는 제품을 못 만나서인지 지금껏 만난 아이들은 모두 맘에 들지 않아 동생이나 언니 주거나 지인들에게 줘버리곤 했어요.
근데 오렌지 스킨 딜리트는 역시 다르네요.
늘 프라이머 사용 후 피부는 매끈해지지만 화장 들뜸이 장난 아니고 때처럼 밀림현상도 많고
화장이 잘 안 먹어서 고생했더랍니다. 피부화장을 하지 않거나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만 우린 이뻐져야하잖아요?!
이뻐지려고 보나메두사를 만난거잖아요?! 근데 화장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프라이머는 필요없겠죠?!
왜 오렌지 웨이브 딜리트라 이름 지었는지 알겠더군요.
모공ㅇㅣ 보이지 않도록 순식간에 매끈하게 피부를 만들어줘요.
화장 들뜸이나 밀림현상도 없어서 피부화장도 잘 먹더라구요.
다른 프라이머처럼 건조하지도 않고 촉촉해서 더 좋더군요.
적은 양으로 모공케어와 촉촉함을 모두 만족하게 만든 저에게는 신세계였어요.
보나메두사에서 또 하나의 최애템을 만난 것 같네요.
아...그리고 다른 제품들보다 너무 부드러운 발림성이라 진짜 놀라워요.
손에 바른 사진만으로는 표현이 다 되진 않겠지만
바르기 전과 후가 눈으로도 바로 확인되는거 보이시죠?!
완전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