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났는데 만나서 노는 동안 수시로 꺼내서 뭘 뿌리길래
그거 뭐냐고 물었더니 보나메두사 미스트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좋냐고 하니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다른 사람들 모두 미스트 뿌려도 뿌리지 않았던 사람인데요,
근데 사실은 오전에 풀메이크업하고 나가더라도 오후되면 다 지워지고 없고...
그러긴 했어요 솔직히...
그래도 픽서가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하고 안 썼는데
실 사용자가 바로 옆에 있는데 적극 추천한다고 하길래,
만약 내 피부에 안맞으면 친구가 저한테 사준다며 .....
그래서 사봤는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은 친구에게 , 보나메두사께 감사드립니다~
오후만 되면 메이크업 다 지워지는데
메이크업 전에 한번 뿌려주고
또 다 하고 한번 뿌려주는데
뭔가 스킨커버가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에요~
얼굴이 너무 몬내미라 사진으로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네요.
안개분사라 얼굴에 골고루 묻힐(?) 수 있어 좋아요~
뿌려놓고 얼굴을 사방으로 휘저어 줍니다~
스킨커버만 바르면 약간 건조한 편인데 픽서 미스트를 뿌려주니
약간 촉촉해지면서 메이크업도 덜 지워지고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오후되면 어김없이 당기는데 당김도 덜합니다.
그리고 당길 때 뿌려주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전에 쓰던 미스트는 효과가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