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가까이 올 유어 니즈 스킨 토너 부스터와 앰플을 사용 중이에요. 일단 두 가지 모두 용량이 많아서 좋아요. 스킨 토너 부스터는 물같은 제형으로 손바닥에 덜어서 바르기보다는 화장솜을 이용해 닦아내듯 피부결을 정돈해주면 피부톤이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뒤이어 앰플로 보습과 영양을 주면 쫀쫀하면서도 건조함을 많이 잡아줘요. 평소 심한 건성 피부여서 손바닥까지 까칠했었는데 스킨 토너 부스터와 앰플을 바르고 쏘일크림으로 마무리하면서 올 겨울에는 손바닥 갈라짐이나 까끌거림 없이 잘 넘기고 있네요.^^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앰플이 펌핑 시에 자꾸 튀고 새기도 하여 조심스럽네요. 그래서 평점에서 별 하나 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