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 몇 년의 립밤 유목민생활을 드디어 끝내고
보나메두사에 정착합니다.
유명하고 비싸다는 립밤 립크림 립오일 다 발라도
속수무책 콘칩처럼 바삭바삭 마르던 입술인지라
이것도 별 기대없이 속는 셈 치고 샀는데요. 맙소사....
입술 틀 걱정없이 겨울 한 고비 넘긴게 인생 처음입니다.
제 입술에 그냥 촉촉한 입술 하나를 더 얹어놓은 느낌..
한 번 바르면 세 네 시간 촉촉~
그리고 립화장 수정할때 그 위에 바르면 또 촉촉~~
파우치에 이거 없으면 그냥 죽은 입술이에요 걍..
그런데 두 통째 쓰니까 기분 탓인지 바르는 텀이 더 길어집니다
입술 자체가 수분이 차 올라버린 느낌..!
입술의 성정자체가 달라져 버린 것 같아요.
이젠 입술이 콘칩이 될 일이 없어졌어요 ㅜㅜ
지금 세 통짼데 평생 쓰렵니다.
기존에 몇 번 쓰고 놔뒀던 비싼 립보호제품들 다 지인들
줘버림.. 님도 좋고 매부 좋고 다 잘 된 일이죠^^*
워낙 잘 나가는 제품이니 단종이니 이런 무서운 얘기는 들릴 일 없겠죠!!
저 평생 씁니다 정말로!!
제품이 마음에 드신다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한 피부 가꾸세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